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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시작2

by 더브릿지교회

원점으로,

 원점을 이야기 하기 위해 8년전 6월에서 글을 시작해 봅니다. 오랜 친구들의 모임 초청, 그 모임에서 친구들과 나눈 주된 대화들은 세상적인 성공의 결과물인 안정화였습니다. 더 이상 걱정하지 않고 사는 상태 그 것을 누리는 상황들이었습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상황도 친구들은 자신들과 동일한 안정으로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정을 함께 누리자고 권해왔습니다. 그래도 될 만큼 충분히 노력했고 고생했다고..., 

 그 모임 후 저 자신을 향한 지속적인 질문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말하는 안정화와 누림이 나의 최종 목표였느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고자 했던 최종적인 결과였는지?

 저는 6개월 후인 그해 12월에 제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내면의 강력한 요청에 반응하기 위해 단번에 원점으로 돌아 가는 것을 실행했습니다. 얼마나 큰 댓가를 치러야 하는지에 대한 계산없이 그냥 마음 가는대로 실행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최종 결과물이 아니라는 것과 제 자신이 목표로 했던 삶의 결과물도 아니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원점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것은 저의 바램이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바램이며 계획이었음을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저의 상태를 보며 확신하게 됩니다. 바라보는 시각과 받아들고 해석하고 반응하는 것의 변화를 보며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 깨달으며 원점으로 돌아 온 지금 감사만을 남기기로 작정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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