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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

십자가 없던 교회에 이젠 간판도 없습니다. 더 브릿지 교회가 동탄에 있늘 때 빌딩 4층을 임대해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교회가 한참 부흥하던 시절 교회에 새로 등록한 성도가 더 브릿지 교회 등록 후 주변지인으로부터 십자가 없는 교회는 이단일 가능성이 많다고 그 교회 이상하니 확인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몇몇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시원한 답을 듣지 못했던 성도는 어느날 용기를 내어 왜 더 브릿지 교회는 십자가를 옥상에 세우지 않았는지 조심스럽게 물어 왔습니다 혹시 더 브릿지 교회가 이단은 아닌지..., 처음엔 성도의 질문에 많이 놀랐습니다. 더 브릿지 교회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3번의 이사때마다 상가를 임대해 사용했기에 딱히 큰 돈 들여 옥상에 종탑이나 십자가를 세울 필요가 없었고 저의 목회..
Simple/단순함 단순함이 목표가 된다는 것은 행복을 알아 간다는 것이다. 소유함으로 늘어 가는 공간과 시간을 줄여..., 주님과 동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함이 생활의 표준이 된다는 것은 단순함이 얼마나 큰 행복이며 낭만인지를 안다는 것이다. 단순함으로 다가오시는 주님! 우리가 그분에게 가지고 갈 것은 없다. 그냥 우리의 모습 그대로의 단순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