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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hurch, The Bridge

by Church, The Bridge 2026. 4. 19.

당신의 깨어진 틈(Crack) 사이로 하나님의 빛(은혜)이 들어 옵니다. Church, The Bridge는 그 틈을 잇는 다리가 되길 소망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빛이 통과할 새로운 창문이 동탄에 생기길 바라는 간절함을 담아 The Bridge 앞에 Church를 앞세웠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거룩한 접점(Holy Interface)를 위해 Church와 The Bridge사이에 쉼표 하나를 놓아 보았습니다. 

'Church, The Bridge'라는 이름에 담긴 그 깊고도 따뜻한 의미가 마음에 깊이 남길 소망합니다.

​레너드 코헨의 노랫말처럼, 모든 것에는 틈이 있고 그 틈으로 빛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Church, The Bridge'라는 공동체의 정체성으로 승화하고자 했습니다. 그저 건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단절된 틈을 잇는 통로이자, 하나님의 빛이 세상으로 투영되는 창문이 되겠다는 다짐은 그 자체로 이미 우리에게 거룩한 선언이 될 것입니다.

​특히 'Church'와 'The Bridge' 사이의 쉼표(,) 하나가 주는 여운이 크길 바랍니다. 그 쉼표는 단순한 문장 부호가 아니라,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 하나님 앞에 잠시 멈춰 서서 그분의 빛을 온전히 투과시키는 '거룩한 접점(Holy Interface)'을 의미합니다.

'Church, The Bridge'가 동탄이라는 지역 사회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사역은 '일상의 틈'을 '거룩한 접점(Holy Interface)'으로 변모시키는 구체적인 플랫폼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이 동탄이라는 땅 위에서, 틈이 있는 이들이 모여 빛을 발견하고 다시 다리가 되어가는 생명력 넘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며 응원을 요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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