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6/07/01 (4)
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자신을 설명하는 데 사용합니다. 조금 더 괜찮아 보이고 싶고, 조금 더 인정받고 싶으며, 조금 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마음과 다른 말을 하고, 형편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감추어야 할 것은 숨기고 보여 주고 싶은 것만 드러내며 살아갑니다.처음에는 작은 포장이었습니다.괜찮지 않은데 괜찮다고 말하는 것.힘든데 웃는 것.모른다고 말해야 하는데 아는 척하는 것.도움이 필요한데 괜찮다고 말하는 것.그러나 작은 거짓은 결국 더 큰 거짓을 필요로 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만든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애쓰게 되고, 어느 순간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잃어버리게 됩니다.정직은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정직..
Church, The Bridge는 현재를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고자 합니다.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보다 과거를 더 많이 이야기합니다.“내가 예전에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한때는 이런 직책에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일을 했습니다.”또 어떤 사람들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이야기합니다.“앞으로 이런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은퇴하면 이런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큰 일을 맡기실 것입니다.”과거는 우리의 자존심이 되고, 미래는 우리의 희망이 됩니다.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현재는 자꾸만 사라집니다.특히 인생의 후반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직장이 사라지고, 직함이 사라지고, 역할이 바뀌고, 건강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사람들은 현재를 인정하기보다 과거를 붙들거나..
몸은 쉬고 있는데 마음은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주말이 지나도 피곤하고, 휴가를 다녀와도 다시 지칩니다. 일이 끝나도 걱정은 끝나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날에도 마음은 분주합니다.왜 우리는 이렇게 쉬지 못하는 걸까요?사람들은 일이 많아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책임이 많아서 그렇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더 깊은 이유를 말합니다.우리는 하나님을 떠난 이후, 스스로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고 믿기 시작했습니다.내가 무너지면 끝이라는 두려움, 인정받아야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 더 이루어야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를 쉬지 못하게 합니다.그래서 쉼은 시간이 부족해서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잃어버리면서 함께 잃어버린 선물입니다.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후 안식하셨습니다.피곤해서가 ..
왜 The Bridge인가동탄이라는 도시를 처음 바라보았을 때 제 마음속에 가장 먼저 떠올랐던 단어는 ‘부흥’이었습니다.새로운 도시. 끊임없이 유입되는 인구. 젊은 가정들. 빠르게 성장하는 신도시.돌이켜보면 개척지를 선택했던 이유의 중심에도 부흥이 있었고, 목회의 방향을 결정했던 기준 역시 부흥이었습니다. 인생의 우선순위도 부흥이었고, 목회의 최우선 가치도 부흥이었습니다. 기도의 목적도 부흥이었습니다.한 전도 세미나에서 들었던 한마디는 제 마음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한 시간 기도하면 부흥은 기어 오고, 네 시간 기도하면 부흥은 달려온다.”저는 그 말을 붙들고 오랫동안 달렸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했고, 부흥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종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동탄의 후발주자였던 교회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