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왜 우리는 쉬지 못할까요? 본문

일상에서 만난 하나님

왜 우리는 쉬지 못할까요?

Church, The Bridge 2026. 7. 1. 11:36

몸은 쉬고 있는데 마음은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말이 지나도 피곤하고, 휴가를 다녀와도 다시 지칩니다. 일이 끝나도 걱정은 끝나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날에도 마음은 분주합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쉬지 못하는 걸까요?
사람들은 일이 많아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책임이 많아서 그렇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더 깊은 이유를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난 이후, 스스로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무너지면 끝이라는 두려움, 인정받아야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 더 이루어야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를 쉬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쉼은 시간이 부족해서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잃어버리면서 함께 잃어버린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후 안식하셨습니다.
피곤해서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완전하다는 기쁨을 누리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같은 안식을 누리도록 초대하셨지만, 죄는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했고,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쉬는 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쉬지 못합니다.
성공해도 불안하고, 실패하면 더 불안합니다.
많이 가져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이 가져야 안심할 수 있을 것처럼 살아갑니다.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먼저 더 열심히 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먼저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참된 안식은 일이 줄어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나아오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무거운 짐은 일이 아니라 죄였고, 우리의 가장 깊은 피로는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그 짐을 대신 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혀 있던 길을 여셨습니다.
그래서 안식은 현실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다시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삶은 여전히 바쁠 것입니다.
감당해야 할 책임도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사람은 더 이상 혼자 짐을 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결과보다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며 살아갑니다.
그것이 성경이 말하는 안식입니다.
Church, The Bridge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 가는 공간을 제공하는 교회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을 발견하도록 돕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쉼이 있습니다.
환경이 아니라 예수님에게서 오는 평안이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참된 안식은 더 많이 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데 있습니다.

"참된 안식은 더 많이 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