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47)
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5년 전 쯤 저의 핸드폰에 이상이 생겨 제가 저장해 두었던 모든 전화번호가 사라졌습니다. 유심에도 삼성, 구글 등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어떤 곳에도 남아 있는 전화 번호가 없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저의 전화에는 아내, 딸 어머니 전화번호외에는 저장된 전화번호가 없습니다. 저장된 전화번호로 걸려 온 전화만 받던 저에게 더 이상 받을 전화는 없습니다. 물론 인스타, 페이스북, X, 카카오톡등 저에게 연결된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겠노라 계획한 것도 아닌데 어느날 보니 단절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단절의 시기를 절제라고 읽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기 집중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때, 그러고보니 제 폰은 시계가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단절이 마음의 병듬..
화성동탄중앙도서관 작년 10월에 저의 집 건너편에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집에서 3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25만권의 책을 소장한 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 감사하며 매일 광적으로 읽고 폭풍같이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기를 역행하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뽑아 주시는 모닝 커피를 마시며 시기를 역행하고 폼나게 살고계신분들의 삶을 매일 누려 봅니다. 멍때리기 좋은 대형 스크린을 가진 소극장 같은 곳에서 세상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아 하나님이 저를 위해 개관해 주신 도서관의 품격을 누려 봅니다. 매일 개관 시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책에 깔려 행복의 노래를 불러 봅니다. 저는 오늘도 도서관 서고에서 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보건소에서 제출할 서류를 발급받았습니다.서류 한쪽에 적힌 짧은 문장이 제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장경열, 만 58세.생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그렇게 기록된 것이겠지만, 그 숫자는 저에게 또 다른 질문을 던졌습니다.사람들은 어느 나이쯤부터 인생을 더하기보다 빼기로 계산하기 시작할까요?이제는 새로운 도전보다 현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배우기보다 익숙한 것을 붙잡고,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보다 관계를 줄이며,꿈을 더하기보다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살아갑니다.나이가 들수록 손에는 더 많은 것을 움켜쥐지만, 마음은 점점 더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그런데 성경을 읽을수록 하나님은 사람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일하신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아브라함은 늦은 나이에 약속을 받았습니다.모세는 팔십..
두 번의 파양데시타는 제가 섬기던 교회가 후원하던 아프리카의 아이입니다.제가 교회를 사임하던 해 첫 번째 파양이 있었고, 지난해 다시 두 번째 파양이 있었습니다.두 번째 파양 소식을 들었을 때 이상하게도 마음이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안타까워했고, 누군가는 다른 방법을 찾자고 했지만, 제 마음에는 한 가지 생각만 남았습니다."이 아이를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셨다면 내가 감당하면 된다."그렇게 저는 한 달에 하루를 아프리카를 위한 날로 정했습니다.하루 일용직 일을 하면 약 1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생겼습니다. 그 돈이면 데시타를 후원할 수 있었고, 조금 더 노력하면 또 다른 아이 한 명도 도울 수 있겠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그날부터 한 달에 하루는 아프리카를 위한 날이 되었습니다.그런데 몇 달 후 평..
Simple, https://youtube.com/watch?v=tEAi4s5DWhY&si=Y6zGk4wKxmJmyras 박종호장로님의 '내가 구하는 한가지' 찬양입니다.Daum 사전 백과simplesimple중학교기본어단어장1. 간단한2. 단순한3. 쉬운4. 간편한5. 심플한 다음 사전에 Simple를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물입니다.저는 5가지 정의 중 2번째 정의인 단순함에 의지하여 저의 Simple을 써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기로 하셨기에 더 이상 군더더기를 붙이지 않는 상태, Simple저의 8년의 시간을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 그리고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Simple내가 구하는 한가지가 하나님 한 분이게 하는 시간들..., Simple그 시간을 설..
온라인 헌금 계좌 농협 207086-55-000916 예금주 더 브릿지 교회헌금예시 (홍길동 십일조 / 홍길동 감사)
Church, The Bridge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우리는 교회를 크게 세우는 것보다 하나님을 바르게 소개하는 일을 더 소중하게 생각합니다.세상은 우리에게 더 성공하라고 말합니다. 더 높이 올라가라고 말합니다.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이루고도 마음 한편의 공허함을 안고 살아갑니다.성경은 그 공허함의 이유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데서 찾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는 유일한 다리가 되셨습니다.Church, The Bridge는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교회입니다.우리는 화려한 프로그램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사람을 의지하게 하기보다 하나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