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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어쩌면 믿음이란 하나님 외에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무너진 자리에서 하나님만이 남아 계심을 발견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서 많은 것을 제거하시는 분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만 남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제 인생의 쉼표, 그리고 쉼표 너머의 다음 문장입니다."저는 이제 하나님만 남아서 하나님만 이야기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너무 좋아져서 다시 하나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안녕하세요.더브릿지교회 장경열 목사입니다.오랜만에 글을 업로드합니다.더브릿지교회 유튜브 채널의 모든 영상을 내리고 침묵했던 지난 3년 동안 제 인생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여전히 제 인생은 진행형 태풍 속에 있습니다.하지만 태풍의 눈 속에는 고요..
예수의 침묵은 단순히 말이 없으셨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복음서에서 예수의 침묵은 종종 사랑의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억지로 몰아붙일 때, 함정에 빠뜨리려 할 때, 혹은 상처 입은 사람이 자기 마음을 겨우 드러낼 때, 그분은 언제나 즉시 설명하거나 변호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침묵은 무관심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깊이 보시는 침묵이었습니다. 때로는 상대의 폭력과 오해 앞에서 자신을 급히 증명하지 않는 침묵이었고, 때로는 말보다 더 깊이 한 영혼을 받아들이는 침묵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침묵은 비어 있는 침묵이 아니라 상대를 견디는 침묵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적절한 말을 빨리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자기 두려움과 상처를 드러낼 수 있을 때까지 조급하지 않..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얻는 '여유'는 단순히 일이 잘 풀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며, 결과의 책임자가 내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철저히 인정할 때 찾아오는 영적인 배짱이자 평안입니다.불안은 "내가 이 일을 성사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나는 최선을 다해 다리를 놓지만(Planting), 그 다리 위로 사람을 건너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Harvesting)'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과의 통제권을 반납할 때 생기는 여유입니다.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을 하나님께 '아웃소싱'하십시오. 내 손을 떠난 일에 대해 잠을 이룰 수 있는 힘, 그것이 신뢰가 주는 가장 실제적인 여유일 것입니다.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
나들목교회 김형국목사님이 2021년에 출판한 책 제목입니다.책은 김형국목사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진실한 질문은 진실한 답을 가져다준다" 이것은 김형국목사의 좌우명이다.그리고 "부끄러운 교회 모습에 등 돌리려는 당신에게""안따까운 교회 모습을 부여안고 원래 모습을 각인하려 몸부림치는 당신에게"이렇게 책은 시작됩니다.국어사전에 각인을 검색한 결과입니다. 각인 1 [刻印] 명사(1) 어떤 사건이나 느낌이 머릿속이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뚜렷하게 기억됨.아버지의 투병 생활은 삶에 대한 인간의 열망으로 나에게 각인이 되었다.어린 새끼들은 태어나자마자 처음 본 대상을 부모로 각인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저에게 각인된 교회의 모습이 성경적인지 질문을 던진 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니 어쩌면 더 본질적인 질문..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를 '기다리시는 아버지'로 바꾸어 본다면 어떨까요. 탕자가 얼마나 못난 짓을 했는지를 묵상하기보다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묵상하는 것이 더욱더 큰 유익인 듯합니다.내가 얼마나 못난는지를 아는 것으로는 절대 아버지께 못 돌아옵니다. 오직 우리가 돌아올 수 있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신다는 것을 알고 믿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얼마나 크신지, 온유하신지, 자비로우신지 등 등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알지 못해도 그분이 아버지라는 것..., 절대 그러실리 없지만 설령 그분이 날 버리셨다 해도 찾아간 날 외면한다 해도 그분만이 아버지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당신은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를 감상하..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처음으로 돌려보내시는 것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애써 쌓아 올린 것이 무너지고, 익숙했던 자리를 떠나야 하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그때 우리는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은 아닐까 두려워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성경은 다르게 말씀합니다.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들을 원점으로 이끄셔서 가장 소중한 것을 다시 회복하게 하십니다.모세는 광야에서 사십 년을 보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오랜 도망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갈릴리 바다에서 다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하나님은 그들의 실패를 기억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다시 얻으셨습니다.돌이켜 보면 저 역시 ..
존 뉴턴의 고백입니다. "나는 천국의 모든 성도들 보다 더 자랑할 것이 하나 있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 가운데, 내가 예수를 제일 많이 필요로 했던 사람일 것이다."살아 보았더니 예수만 남는 삶 / 예수만 남기는 삶 / 인생 막장에서도 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라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 / 폼 안나는 세상에서 폼나게 살아가는 사람 그 이유가 예수님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 곧 하나님의 것으로 사는 사람https://youtube.com/shorts/n9sBsZKBM7c?si=hpxykyJAmwtX-fv7
그냥 살려다 1년 정도 시간을 정하고 치과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은퇴 후의 삶을 살려다 다시 목회자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감사와 불평의 차이 다시 목회자로 살기로 하며 건강과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아침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오전 3시간 반송동에서 동탄의 중간 청계동을 거처 장지동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몸으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차로 달리고 있습니다. 한백고 - 예당초 -호연고 끝에서 끝을 배당 받고 3일정도 짜증이 계속되었습니다. 쉬운 코스도 있는데 왜 끝에서 끝을 주시어 힘들게 하시는지 불만이 가득했었습니다. 4일째 예당초에서 호연고로 가는 길에 그냥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날은 어제 갔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안내하는 네비의 안내를 따라가며 그냥 기도했습니다. 8년간 잊고 있었..
누가 나를 알아줄까 내 마음? https://image.aladin.co.kr/product/27902/99/letslook/K222734407_fl.jpg?SF=webp&MW=750&https://image.aladin.co.kr/product/27902/99/letslook/K222734407_t17l.jpg?SF=webp&MW=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