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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두려움으로 결정하지 않습니다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대부분은 두려움 때문입니다.'실패하면 어떻게 하지?''손해를 보면 어떡하지?''사람들이 뭐라고 할까?''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두려움은 미래를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오늘로 끌어옵니다.그리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마치 이미 일어난 것처럼 믿게 만듭니다.그래서 사람은 사실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보고 결정할 때가 많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 앞에 섰을 때도 그랬습니다.하나님은 이미 말씀하셨습니다."내가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약속은 분명했습니다.그런데도 모세는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사십 일이 지난 뒤, 그들은 모두 같은 땅을 보고 돌아왔습니다.포도송이도 보았습니다.비옥한 땅..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하는가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결정하는 것입니다.어느 학교를 선택할 것인가.어떤 직장을 선택할 것인가.결혼할 것인가.이사를 갈 것인가.사업을 시작할 것인가.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면 더 많은 정보를 찾습니다.사람들의 조언을 듣고,장단점을 비교하며,가능한 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그런데 성경은 의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인류의 첫 번째 결정은 정보가 부족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에덴동산에는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함께 걸었고,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며,풍성한 삶을 누리고 있었습니다.문제는 정보가 아니라 기준이었습니다.뱀은 하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하나님이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느냐?"이 질문은 선악과에 대한 질문이 아니..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으로 선택하는 법프롤로그 결정은 무엇을 믿는지를 드러냅니다인생은 결정의 연속입니다.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선택하며 살아갑니다.무엇을 말할 것인지,무엇을 포기할 것인지,어떤 길을 걸을 것인지,누구를 용서할 것인지.결국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결정들이 모여 만들어집니다.그래서 사람들은 더 좋은 결정을 배우기 위해 애씁니다.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수많은 책을 읽으며,경험 많은 사람들에게 길을 묻습니다.세상은 좋은 결정을 위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라고 말합니다.더 많이 분석하고,더 신중하게 계산하며,더 유리한 선택을 하라고 가르칩니다.물론 그것도 필요합니다.그러나 성경은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무엇을 선택했느냐?"보다 "누구를 믿으며 선택했느냐?"를 묻습니..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감옥 같은 시간이 찾아옵니다.열심히 살아왔는데 길이 막힙니다.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누구보다 성실했는데도 인정받지 못합니다.기도해도 상황은 바뀌지 않고,내일은 보이지 않습니다.그럴 때 우리는 이렇게 묻습니다."하나님, 왜 하필 여기입니까?"많은 사람들은 요셉의 감옥을 실패의 시간으로 기억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 시간을 다르게 기록하셨습니다.성경은 감옥 이야기를 하면서 반복해서 한 문장을 들려줍니다."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감옥이 하나님의 부재를 의미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하나님께서 가장 가까이 계신 자리였습니다.그렇다면 감옥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감옥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께서 함께하고 계심을 배우는 것입니다.요셉은 감옥에서..
매주 같은 풍경이 반복됩니다.누군가는 작은 종이 한 장을 손에 쥐고 집으로 돌아갑니다.그리고 일주일 동안 다른 인생을 상상합니다.빚이 사라진 삶.억울했던 시간이 한순간에 보상받는 삶.다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삶.그 사람에게 로또는 돈이 아닙니다.희망입니다.얼마 전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다룬 영상을 보았습니다.한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이것 말고는 내 인생이 바뀔 방법이 없습니다."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이 오래 머물렀습니다.정말 그 사람은 돈을 원하는 것일까.아니면 기적을 기다리는 것일까.생각해 보면 사람은 무엇인가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누군가는 승진을 기다리고,누군가는 좋은 사람을 기다리며,누군가는 로또를 기다립니다.기다림의 대상은 달라도,모두 같은 질문을 품고 있습니다.'내 인생은 ..
문이 많다는 것은 안심이 됩니다.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으로 가면 되고, 그 길도 막히면 또 다른 길을 찾으면 됩니다.그래서 우리는 늘 문을 늘리며 살아갑니다.더 많은 사람을 알고 싶어 하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더 많은 가능성을 준비합니다.혹시 모를 실패를 대비해 언제나 다른 문 하나쯤은 남겨 두려고 합니다.그런데 성경을 읽다 보면 이상한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하나님은 사람들의 문을 자꾸 줄이십니다.노아에게는 방주 하나만 남겨 두셨습니다.이스라엘 백성 앞에는 홍해를 두셨고, 뒤에는 애굽의 군대를 두셨습니다.기드온에게서는 군사를 줄이셨고, 여호사밧에게는 군대보다 찬양대를 앞세우게 하셨습니다.마르다는 분주함을 선택했지만,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단 하나를 말씀하셨습니다.성경 속 하나님은 이상할 만큼..
하나님은 왜 베드로를 실패하게 두셨을까베드로는 누구보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예수님께서 "너희가 다 나를 버릴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을 때도 그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모두가 주를 버릴지라도 저는 결코 버리지 않겠습니다."그 말에는 거짓이 없었습니다.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그러나 그날 밤,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합니다.닭이 울고,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순간,베드로는 밖으로 나가 통곡합니다.여기서 우리는 질문하게 됩니다.왜 하나님은 베드로를 막지 않으셨을까?예수님은 이미 베드로의 실패를 알고 계셨습니다.그렇다면 실패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실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대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하나님은 왜 요셉을 감옥에 두셨을까요셉의 인생을 떠올리면 우리는 마지막 장면을 먼저 기억합니다.애굽의 총리.기근 속에서 나라를 살린 지도자.형제들을 용서한 믿음의 사람.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총리의 자리로 곧장 보내지 않으셨습니다.채색 옷을 입은 소년은 먼저 구덩이로 내려갔고,구덩이에서 종이 되었으며,종의 집에서는 누명을 쓰고,마침내 감옥으로 들어갔습니다.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왜 하나님은 요셉을 감옥에 두셨을까?총리가 될 사람이라면 조금 더 빠른 길도 있지 않았을까요?억울한 누명만 벗겨 주셨어도 되지 않았을까요?하지만 하나님은 감옥 문을 바로 열어 주지 않으셨습니다.왜일까요?우리는 감옥을 형벌의 장소로 생각합니다.그러나 성경은 요셉의 감옥을 다르게 보여 줍니다.창세기는 반복해서 한 문장을 ..
하나님은 왜 모세를 광야에 숨기셨을까성경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있습니다.그중 하나가 모세의 광야 40년입니다.모세는 애굽의 왕궁에서 자랐습니다.당시 최고의 교육을 받았고,지도자로서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누구나 모세가 곧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모세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억압받는 동족을 보고 애굽 사람을 죽인 것은 단순한 분노가 아니었습니다.'이제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실 때가 되었다'는 마음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때 모세를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오히려 모세를 광야로 보내셨습니다.그것도 1년이 아니라 40년이었습니다.왜 하나님은 모세를 그렇게 오랫동안 광야에 머물게 하셨을까요?하나님께서 지도자가 부족해서 준비하지 못하셨던 것일까요?아닙니다.문제는 ..
하나님은 왜 야곱을 부수셨을까성경을 읽다 보면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하나님은 왜 사랑하는 사람들을 쉽게 사용하지 않으실까?왜 기다리게 하시고,왜 광야를 지나게 하시며,왜 때로는 무너지게 하실까?야곱을 보면 그 질문은 더 커집니다.야곱은 누구보다 영리한 사람이었습니다.형의 장자권도 얻었고,아버지의 축복도 얻었습니다.외삼촌 라반의 집에서도 자신의 지혜로 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세상은 이런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그런데 하나님은 야곱을 칭찬하지 않으셨습니다.오히려 하나님은 얍복강에서 야곱과 씨름하셨습니다.그리고 성경은 아주 놀라운 장면을 기록합니다."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창세기 32:25)왜 하나님은 야곱의 환도뼈를 치셨을까요?왜 굳이 그의 몸을 상하게 하셨을까요..